석인수 회장은 “회칙과 문학상 운영규칙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선정된 수상자들은 문학적 미학은 물론 품위 있고 격조 높은 생활 속 삶의 냄새가 묻어나는 풋풋한 글을 쓰는 분들이다”고 밝혔다.
군산·익산 교육문화회관 관장을 지낸 장병선씨는 월간 <한국시> 와 <수필과 비평> 으로 등단했다. 수필집 <주고 싶은 선물> 이 있다. 주고> 수필과> 한국시>
남원 출신의 형효순 씨는 남원생활개선연합회장, 한국농어촌여성문학 회장 등을 역임했다. <수필과 비평> 으로 등단했으며, 수필집 <재주넘기 삼십년> 을 냈다. 재주넘기> 수필과>
제이씨엔행촌수필문학상은 도내 건설업체인 제이씨엔(대표이사 강종찬)이 매년 300만 원씩의 협찬으로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내년 1월17일 오후 5시30분 전주 백송회관(옛 호남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