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교육-그린라이더수료증 수여식 열려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 봉성초 학생 40명 대상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완주경찰서·한국자전거생활협동조합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봉성초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그린라이더’ 수료증 수여식을 열었다.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은 봉성초등학교(교장 임명동) 3~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 한국자전거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기태)과 함께 ‘자전거 안전교육-그린라이더’ 수료증 수여식을 열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완주경찰서·한국자전거생활협동조합 공동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청소년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완주지역의 자전거 안전의식 확대 및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3회기로 꾸며진 이번 프로그램은 자전거의 구조와 기능·알맞은 복장과 안전장비 익히기·교통안전표지판 배우기 등 이론교육(1회기), 필기시험·코스별 주행방법 익히기·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익히기·수신호에 맞춰 이동하기 등 실기교육 및 실기시험(2회기), 도로주행(3회기) 등 실천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료증 수여식에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합격한 청소년 40명이 참석,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발급한 교육 이수증과 완주경찰서에서 발급한 수료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