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회장과 회원 20여명이 전북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촬영한 작품 70여 점을 전시한다. 월남전 종군기자 출신의 원로작가 최용부 전북사진학원 원장도 참여했다.
또 연구회 회원 2명의 개인전이 회원전과 동시에 열린다. 김고은 회원의 감성사진 42점과 국은희 회원의 장승사진 33점을 각각 전시장 5실과 6실에서 따로 만날 수 있다.
교사·공무원·디자이너·카메라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대에서 70대 회원들로 구성된 연구회는 전북은 물론, 전국 각지로 출사를 다니며 아름다운 모습을 앵글에 담고 있다. 또 주기적으로 만나 토론과 세미나를 통해 사진예술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