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벌사진연구회 회원전…13~19일 전북예술회관

국내외 작품 70여점 전시

▲ 강연덕 作 ‘미국 뉴욕 맨해튼 자유의 여신상 가는 길’
비사벌사진연구회의 2번째 회원전이 전북도예술회관 3실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1일주일간 열린다.

 

이종석 회장과 회원 20여명이 전북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촬영한 작품 70여 점을 전시한다. 월남전 종군기자 출신의 원로작가 최용부 전북사진학원 원장도 참여했다.

 

또 연구회 회원 2명의 개인전이 회원전과 동시에 열린다. 김고은 회원의 감성사진 42점과 국은희 회원의 장승사진 33점을 각각 전시장 5실과 6실에서 따로 만날 수 있다.

 

교사·공무원·디자이너·카메라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대에서 70대 회원들로 구성된 연구회는 전북은 물론, 전국 각지로 출사를 다니며 아름다운 모습을 앵글에 담고 있다. 또 주기적으로 만나 토론과 세미나를 통해 사진예술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