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최우수기관상' 수상

농촌진흥청 농업인 교육분야 평가회서

▲ 남원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농업인교육분야 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농촌진흥청의 ‘2013 농업인교육분야 평가회’에서 농업인대학운영 최우수기관상(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남원명품 농업대학은 변화하는 시대에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농업 CEO 인재를 육성키 위해 1년 과정으로 매주 1회에 걸쳐 전문농업이론과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에는 혁신리더과, 도시농업과, 한우과, 포도과 등 4개학과에서 2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찬수 소장은 “최우수기관상은 실무형 현장교육을 40% 이상 실시하고, 당면한 영농상황 등에 대해 남원 실정에 맞는 강의를 진행하고, 매회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생의 건의사항을 즉각 처리한 노력의 결과”라며 “농업인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업이 더 발전하는 바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