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학교 강당 신축 공사현장서 인부 추락사

10일 오전 11시 50분께 전주시 중동 전북 혁신도시내 초등학교 강당 건물 신축공사현장에서 인부 신모씨(49)가 10m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신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는 도중 숨졌다.

 

경찰은 신씨가 환풍기 구멍의 판넬 철거작업을 하던 중, 판넬에 맞아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