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군산지회(회장 조성돈)는 군산예총 8개 협회의 추천을 받아 예술상운영위원회를 통해 지난 6일 ‘제7회 군산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우수한 창작 활동과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골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나운동 정선에서 ‘예술의 흥과 멋’을 주제로 열리는 ‘제16회 예술의 밤’ 행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수상자는 대상 오현(문인)·문철상(사진) 씨를 비롯해, 이영돈(사진), 소영자(문인), 이광춘(연예), 신봉주(국악), 김영성(미술), 이효민(무용), 김유월(음악), 김광용(연극) 씨가 각각 공로상을 수상하며 군산시 김옥주 시설관리사업소장과 임미숙 예술진흥계장이 공로패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