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소방공무원 10명과 의용소방대원 100명이 참여해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연탄 5000장과 쌀 50포(20kg/포)를 배달했다.
최병운 연합회장은 “사랑의 연탄과 쌀을 배달 할 때 힘이 들기도 했지만 수혜가구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절로 났다”며 “다음에는 더 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매년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연탄과 쌀 나누기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나눔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