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지난7일 직원들과 영림단이 올해 숲가꾸기 단지와 조림 예정지에서 나온 나무를 틈틈이 모은 1t트럭 40대(총100t)분량의 나무를 땔감용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잘라서 장애인생활시설인 나눔의집과 노인복지센터 크로바삼육등 11개소에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민영 조합장은 “숲가꾸기 사업장과 산불이 우려되는 곳에 쌓인 나무를 월동용 땔감으로 제공해 산불을 예방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같은 사회 환원사업들을 토대로 올해 산림조합경영평가 전국1위를 달성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산림조합은 올해 제주도 전역에 확산되어 있는 소나무재선충 방제를 위해 특별 영림단을 구성, 감염목 제거를 위해 추진단을 이끌고 제주도에서 산림보호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