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13일 오후 6시 전주 삼천동 N타워 컨벤션웨딩홀에서 2013년도 한 해 동안 생활체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생활체육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2013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생활체육 유공자를 시상하고 생활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생활체육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체육복지사업, 동호인주말리그, 생활체육회원카드 가입 실적을 인정받아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선정하는 ‘생활체육 멤버십 대상’을 수상, 전북도생활체육회가 5년 연속 우수단체장에 선정되는 금자탑을 세웠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5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된 것은 모두 동호인이 하나로 화합하는 단결력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2014년에도 도민들의 건강과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발전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