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12일 수사과, 정보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6·4 전국지방선거 대비 불법행위 척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금품·향응제공, 사전 선거 운동 등 선거 사범 및 선거 자금 마련 등을 위한 뇌물수수 등 불법행위 발생 우려, 경찰이 선제적 첩보 수집 및 단속 강화를 통해 사전 공명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한 목소리를 높였다.
남기재 서장은 “공명 선거 홍보 등을 통한 유권자 의식 제고와 함께 허위사실 유포나 흑색선전 등 불법사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중히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