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정읍지청, 고창 형사 조정 편의 제공

▲ 지난 10일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은 고창문화의전당을 찾아 신청자 6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정을 시행해 호응을 얻었다.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최용석)은 지난 10일 고창문화의전당 소회의실에서 민원인의 시간 절약 및 경비 절감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검찰행정을 펼쳤다.

 

이날 정읍지청 박현규 검사와 고창형사조정위원 6명이 참석하여 고창에 거주하는 신청자 6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정을 시행했다.

 

민원인의 호응과 기대 속에 이루어진 형사조정 결과 소년 폭력사건 1건(가해자 겸 피해자 각 1명), 폭행사건 1건(피해자, 가해자 각 1명), 절도사건 1건(피해자, 가해자 각 1명) 등 피해자에 대한 조정이 원만히 이루어져 성립률이 향상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은 앞으로 매월 1회 지역을 직접 찾아가 형사조정업무를 시행, 검찰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개선 및 인권옹호기관으로서의 검찰 위상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