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는 부안형사조정위원 6명이 참석해 부안에 사는 신청자 6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정을 시행함으로서 민원인 시간절약 및 경비 절감 등 편의를 제공했다.
민원인의 호응과 기대 속에 이루어진 형사조정 결과 교통사고 1건(가해자 겸 피해자 각 1명), 사기사건 1건(피해자, 가해자 각 1명), 저작권법 위반사건 1건(피해자, 가해자 각 1명) 등에 대한 조정이 원만하게 성사됐다.
최용석 정읍지청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형사조정 위원회’를 통해 군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가는 검찰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