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13년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대회, 본선을 거쳐 결정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부안예술회관은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사업과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자체 기획공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2년 연속 지원을 받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은 연극 교육과 공연을 통해 부안군민의 연극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