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등 6명의 자원봉사단은 해당지역 주민들과 함께 학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고 조합 수익금 및 성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학용품, 의류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조합 관계자는 “남원 다문화협동조합의 해외봉사활동은 모국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이주여성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매년 이주여성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기금 및 물품 마련에는 남원시청 공무원, 아오아오커피 허정회 대표, 조합원들의 후원이 큰 힘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