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2월 한 달을 ‘고객감사의 달’로 정하고 전북 관내 36개 전 지점 임직원들이 주변 상가와 중소기업을 방문해 그동안 농협은행을 애용해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연말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금융 및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박태석 전북본부장이 전주 금암동지점 인근 상가를 직접 돌며 자영업자의 자금지원 등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서 박 본부장은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거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사은품을 나눠주며 고객의 사업 번창을 기원했다.
올해 6월 부임한 박 본부장은 현장 위주의 경영을 활발하게 실시해 왔으며, 수시로 직원과의 번개팅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직접 고객과의 접점에서의 경영활동을 실천해 왔다.
박 본부장은 “현장 경영을 통해 청취한 자영업자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이 더욱 만족하는 은행,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현장 경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