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홀 개관기념 릴레이 겨울콘서트

진안군은 17일 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진안 문화의 집 다목적공연장 마이홀 개관을 기념하는 릴레이 겨울콘서트를 4일간 열어 군민들에게 낭만 있는 연말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릴레이 콘서트는 18일 저녁 6시30분 진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겨울콘서트와 19일 저녁 7시 다문화가족초청 아미빌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이어진다.

 

이어 20일 오전 10시에는 진안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와 오후 1시 제7733부대 병영문화예술제를 준비하고 다양한 문화 상차림으로 군민들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진안문화의 집 2층 강당(815.08㎡)을 리모델링한 다목적 공연장은 2012년부터 12억을 들여 210석 규모로 스크린과 커튼홀, 음향, 조명, 특수효과장치 등 무대장비를 구축해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강연 공간으로 재창조됐다.

 

또한 출연자 대기실과 접견실, 수유실, 장애인 승강기 같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