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상무)는 겨울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 광활감자 재배단지에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제 광활감자는 10월∼11월 씨감자를 심어 4∼5월 수확 하고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하여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광활감자 재배단지는 현재 95농가가 50ha면적에서 감자를 재배 하고 있으며, 23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