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유기농 밸리 100 조성사업 평가회

진안군은 18일 유기농밸리 100조성 사업 대상 지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2011년 선정된 안천 노채 단지봉골, 백운 신암 데미샘골 지구를 비롯해 2012년 6개, 2013년 5개 등 총 13개 지구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 등을 지구별로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유기농밸리 사업은 민선 5기 핵심사업으로 2011년부터 2026년까지 진안의 100개의 골짜기에 유기농밸리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국비 23억원, 지방비 14억 등 총 45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와 ‘오가진’ 상표 출원 및 진안마을 주식회사와 연계 학교급식을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