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월 보육환경과 보육과정, 안전에 관한 사항 등 총 55개 항목을 현지 점검한 결과 우수한 점수를 받아 개원 1년 만에 우수어린이집 인증평가를 받게 됐다.
우수어린이집으로 인증 받게 되면 전라북도에서 3년간 교사 1인당 월10만원씩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역내 105개 어린이집 운영의 모델이 되어 시설개선은 물론 보육환경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큰별 어린이집운영에 따라 1년 이상 육아휴직을 하던 여성 공무들의 휴직률이 감소되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모유수유를 할 수 있어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오선익 원장은 “정읍시의 보육정책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모든 교사들이 내 자식 같은 심정으로 아이들을 돌봄으로써 개원 1년만에 좋은 결실을 거두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