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한 이번 시책평가는 체계적인 대중교통시책 수립을 유도하고, 지자체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전국 162개 시군을 인구 규모 및 도시철도 운행 여부에 따라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서면평가, 현지실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 4개 부문, 10개 항목, 19개 지표로 조사를 거친 후 대중교통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군은 지난 2009년과 2011년에 대중교통 시책평가 군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군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책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강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