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으로 관계기업을 제외한 중견기업 수가 2505개로 전년보다 76.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이 18일 공개한 ‘2013 중견기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전체중견기업은 3436개로, 이 가운데 관계기업을 제외한 중견기업은 2505개였다. 중견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279억원이었으며, 평균 근로자 수는 397명이었다.
이에 따라 전체 기업체 수에서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0.04%에서 지난해 0.08%로 확대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