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철길서 70대 숨진채 발견

18일 오전 11시 30분께 익산시 모현동 호남선 목포방향 철길에서 김모씨(72)가 숨져있는 것을 김씨의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김씨는 다리가 잘린 상태로, 열차에 10m 정도 끌려간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김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