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명품 행정 전국서도 빛났다

공약이행·생산성 대상·마을종합개발 등 우수한 성적 거둬

순창군의 투명하고 진취적인 명품행정이 올해도 빛을 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민선5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당당히‘전국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 10월에는 안전행정부가 17개 광역 시·도 및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평가에서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장관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전국분야에서 농촌마을종합개발 최우수, 자활사업분야 우수, 지방도로 정비사업 우수, 의료급여사업 우수, 자연재난대책 사전대비 우수, 지역복지사업 우수 등 전국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거둬냈다.

 

이와함께 도 단위 평가에서도 국정시책합동평가 도내 3위, 군단위 1위를 차지했으며, 임도사업 평가 작업임도 1위, 간선임도 2위를 차지했다.

 

황숙주 군수는 “취임이후 줄곧 ‘인구 3만, 예산 3000억, 관광객 300만명 유치’라는 ‘3·3·3프로젝트’를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뛰어왔는데 공무원들이 이 뜻을 따라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순창은 전국의 모범군이 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친환경농업과 농촌체험관광, 문화복지 분야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