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읍YMCA 소년소녀합창단 연주회 성황

▲ 박일 단장
‘제1회 정읍YMCA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21일 오후5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김생기 시장, 김승범 시의회의장, 이석문 정읍교육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정일환 시의원,박일 시의원,이학수 전 도의원, 정읍 YMCA 곽부상(정읍사랑병원장)이사장과 이봉열 부이사장, 강대양,최영락, 신경숙,임장훈이사, 최성선 청소년수련관장과 직원,학부모, 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해 소년소녀 합창단을 격려했다.

 

합창단 창단 1주년을 맞아 정읍YMCA주최,주관으로 열린 연주회는 박미 지휘자와 강은미 반주자, 36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가벼운 율동과 함께 선보였다.

 

단원들은 동요‘사계’(봄,여름,가을,겨울)를 시작으로 가요‘무조건’,‘장윤정트위스트’,전래동요‘북청사자춤’,‘자장가’,‘방구노래’,‘나무노래’에 이어 성가‘첫번크리스마스’,‘징글벨’,‘고요한밤’등을 합창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에는 칸타빌레 합창동호회와 라온콰르텟(바이올린 변은희, 비올라 안채민, 클라리넷 유승찬, 피아노 최은주)이 찬조출연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박일 단장은 “지난 1년동안 단원들이 힘든 학업에 열중하면서도 시간을 아껴서 갈고닦은 재능을 선사해 대견하다”며 “학부모들과 함께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