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펜싱의 김지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군산상고 야구단이 최우수단체상을 받았으며, 군산대 채정룡 총장 등 13명에게는 공로상, 익산시청 이주형 감독 등 18명에게는 지도상, 전북체고 이하늘 선수 등 9명에게는 우수선수상, 전북KSPO 등 7개 팀에게는 우수단체상이 주어졌다. 또 우석대 윤신중 교수는 연구상을 받았으며, 유현상 전북과학교육원 원장 등 16명은 팀 육성 및 전북체육 진흥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전북야구협회와 전북바이애슬론경기연맹은 모범경기단체상을 수상했고, 전주제일고 김아랑 선수(쇼트트랙)와 이리공고 이미나 선수(육상)는 특별표창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