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기능인훈련원, 취약계층 땔감 지원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정규순)은 추운 겨울 난방비 증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 취약계층 4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약 5톤 가량의 땔감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초겨울에 실시되는 ‘사랑의 땔감’ 행사에서는 체인톱 실습 이후에 남게 되는 나무를 진안군의 홀로노인이나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급했다.

 

정규순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을 제공해 사랑과 온정을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땔감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