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옹동의용소방대 신청사 준공식

▲ 지난 23일 정읍소방서 옹동의용소방대 신축 청사 준공식이 열려 김생기 시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정읍소방서 옹동의용소방대 신축 청사 준공식이 지난 23일 옹동면 칠석리에서 있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생기 시장, 김승범 시의회의장, 김대중 도의원, 제태환 정읍소방서장, 이학수 전 도의원, 홍순경 칠보농협조합장, 유용 옹동면장, 최경표 옹동의용소방대장과 대원, 마을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신축 청사는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 연면적 83㎡에 지상1층 규모이고 지난 7월에 착공되어 착공 6개월 만에 준공됐다.

 

의용소방대는 소방방재청 산하의 재난 관리를 위한 자율적 봉사활동 단체로서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현장에 출동해 초기 소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경표 대장은 “사무실이 새롭게 마련된 만큼 전 대원들이 화재등 재난예방과 소방홍보, 봉사활동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면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봉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 hoonyo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