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아트스페이스 꼼지락갤러리가 26일 전주시 서서학동에 개관해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꼼지락갤러리는 전북대 예술대학 교수 6명의 작품으로 개관 기념 초대전을 꾸몄다. 조각 엄혁용·정현도, 회화 이광철·이상조·이철량·홍찬석 교수 등 후진을 양성하는 중견작가의 작품이 선보인다.
김성균 관장은 “단순한 미술 감상의 공간을 넘어 예술적 체험을 즐기도록 하겠다”며 “꼼지락갤러리가 사람과 사람이 예술을 통해 삶과 철학을 교류하는 진정성과 품격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