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 소재지~은교 신지산 0.9km 구간 확·포장 우선 개통

완주군 이서면 소재지부터 은교리 신지산마을까지 도로 0.9km가 확포장을 거쳐 개통,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24일 “이서면 앵곡선 도로 확포장공사 1차분이 완료됨에 따라 이서면 소재지~은교리 신지산 마을 구간을 우선 개통해 교통 소통 및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서면 앵곡선은 면소재지와 은교리 앵곡마을을 이어주는 농어촌 도로이자 버스노선이지만, 농기계 교행지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아 민원 대상이었다.

 

잔여 구간인 0.6km는 내년도 상반기에 조기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