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대한 재미있는 접근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드라망 아트컴퍼니는 다음달 7일 오후 6시30분 전주시 효자동 갤러리 인드라망에서 첫 번째 ‘노블리제 갤러리 파티’를 연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이철량 전북대 교수(한국학과)는 ‘수묵의 향기와 그 매력 속으로’라는 주제로 한국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감상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인드라망 아트컴퍼니 나하나 관장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예술적 소양을 나누고 감성을 소통하기 위해 이같은 문화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면서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갤러리 파티의 참여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063-222-113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