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이완규·채충기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등 일반직 64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서기관 2명외에도 교육행정사무관 10명, 교육행정 6급 20명 등 87명이 승진했으며, 444명은 자리를 옮겼다.
최재춘 전북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장기근속자를 순환전보시켜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각자의 업무 능력과 실력에 따라 배치했다”면서 “또한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능력있는 인재를 고루 등용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