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통합체육회(회장 김호수 부안군수)는 지난 2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년 국민생활체육 성과보고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229개 시·군 생활체육회 중 최우수 군으로 선정,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부안군통합체육회는 지난 2012년 세계 한민족 40개국, 450여명이 참가한 해외동포 축전을 부안에서 3박4일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타지역 체육회에서는 시행하지 않는 ‘어르신생활체조’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상태 체크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개별 신상카드’를 비치하는 사업을 시행중이다.
또한 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군·관·민 유대 강화를 위한 활기찬 ‘병영생활 프로그램’, ‘생활체육인 전용 복지센터 운영’ 등 체육복지 사업도 추진중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밝아오는 갑오년 2014년도를 맞아 부안군통합체육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