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27일 탑과채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무장토성수박작목반(대표 김연호)이 탑과채 프로젝트 최우수상을 2년(20 12~201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한 고창 명품수박의 명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게 되었으며, 품질도 전국 최고임을 재 확인했다.
‘탑과채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이 FTA에 대응하여 국내 과채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 과채류를 크기, 당도, 과형, 과피색,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해 농가 소득증대 및 소비촉진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