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수박, 탑과채 프로젝트 2년 연속 최우수

무장토성수박작목반 수상

▲ 지난 4월 고창군이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모습.
고창수박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3 탑과채 프로젝트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고창군은 지난 27일 탑과채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무장토성수박작목반(대표 김연호)이 탑과채 프로젝트 최우수상을 2년(20 12~201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한 고창 명품수박의 명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게 되었으며, 품질도 전국 최고임을 재 확인했다.

 

‘탑과채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이 FTA에 대응하여 국내 과채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 과채류를 크기, 당도, 과형, 과피색,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해 농가 소득증대 및 소비촉진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