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축산컨설팅 활성화 워크숍 개최

전북농협(김창수 본부장)은 지난 26일 농협 변산수련원에서 축협 및 농협사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의 위기극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연합컨설팅 보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올해 컨설팅 추진 성과 및 축종별 컨설팅 보고와 함께 소 번식경영 아카데미 박성재 원장의 ‘돈이 되게 소를 키우자’는 주제의 특강과 농협사료 전북지사 이명훈 부장의 ‘동절기 가축방역 및 소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전북농협은 올해 3월 축산연합컨설팅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에서 농협 축산전문컨설턴트 자격을 인정받은 27명의 축협 직원으로 연합컨설팅사업단을 구성해 100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사양관리 및 질병, 농업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축산농가 10가구를 현장 방문해 종합컨설팅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