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운주면 삼거리에서 피목간 도로 확포장 구간 중 삼거리 마을에서 고당 수련원까지 0.9km를 우선 개통, 이 일대 교통 소통을 돕고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완주군은 “운주면 운주삼거리~피목간 도로 확포장공사 2차분이 완료됨에 따라 일부 구간을 우선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운주 삼거리~피목간 도로는 면소재지와 고당리를 연결하는 군도이자 버스노선이지만, 농기계와의 교행지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지역주민들의 민원대상이었다. 또 완주 운주 피목계곡을 방문하는 많은 방문객이 협소한 도로폭으로 많은 애로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