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전위원회는 이날 주변의 환경,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축제일정을 작년과 마찬가지로 5월 3일부터 개최키로 결정했고, 축제의 발전방향과 홍보전략 등 차별화된 축제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아울러 양규태 제전위원장이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김원철 (현)부안문화원장이 호선되어 제전위를 이끌고 가게 되었다.
김원철 신임 위원장은 “부안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3회 부안 마실 축제는 명실공히 부안을 대표하는 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