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9시5분께 전북 남원시 인월면 상우리의 한 목공예 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132㎡를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천9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 난로의 재를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불씨가 옮아붙은 것 같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