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당북초 김용훈 교사, 모범공무원 선발 국무총리 표창

김용훈(45) 군산 당북초등학교 교사가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1992년 9월 공직에 임용된 김 교사는 그동안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과정 핵심요원 및 교육과정 컨설팅요원으로 활동하며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다양화를 추구해 온 공로로 지난달 30일 표창을 받았다.

 

김용훈 교사는 학생들과 교원의 인성을 위한 과학교실 운영 및 학생 환경 동아리,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지도교원으로서 활동하면서 ‘가고 싶은 행복한 교육공동체’ 교육비전 달성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훈 교사는 “교사로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공직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