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대포통장 근절 거리 캠페인 실시

▲ 전북지방우정청과 전주우체국직원들이 지난 31일 전주 서부신시가지에서 대포통장 근절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과 전주우체국(국장 박재덕)은 지난 31일 전주 서부신시가지 우체국 인근거리에서 대포통장 근절 및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포통장 근절과 금융사기 피해예방 행위의 불법성을 알리는 포스터, 현수막을 게시하고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문과 홍보용품 등을 배부했다.

 

문성계 청장은 “대포통장은 금융경로의 추적을 피할 수 있어 보이스피싱 및 피싱사기등 각종 금융범죄에 사용된다”며 “고객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