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민유방본 본고방령(民惟邦本 本固邦寧, 국민이 나라의 근본이며, 근본이 단단해야 나라가 편안하다’를 예로 들며, 순창군민이 편안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황군수는 △자원순환형 청정한 클린순창 만들기 △친환경농업을 중심으로 한 순창농식품 6차산업화 △순창을 도시화하는 쾌적한 농촌생활 환경 만들기 △장류와 장수산업을 미래산업의 거점으로 조성 △사람 살맛나는 보편적 복지시대 진입노력과 수준높은 교육기회 제공△대도시를 능가하게 하는 문화 순창 만들기 등 6가지 군정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