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해 경기 침체와 농업시장 개방, 후쿠시마 원전사고,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농어민의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지만 공직자가 제 위치에서 열심히 일한 결과 역대 최다 기관표창을 수상해 부안군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유사 이래 최초로 예산 4000억원시대 개막, 제2회 부안 마실축제 성공,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개발 및 개발촉진지구 개발 등 지역개발 뿐만 아니라, 5000만원 이상 5000호 육성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등 공직자들의 흘렸던 땀방울이 성과로 나타난 해였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한편, 김호수 군수는 “새해는 부안 발전에 뜻 깊은 획을 긋는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혁신적인 사고와 능동적 자세로 군민에 봉사해야 하며 공직사회가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친절과 겸손,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청렴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