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글·사진전, 전주덕진교회서 열려

(주)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하고 하나님의 교회가 주최하는 특별기획전 ‘우리 어머니’글과 사진전이 지난해 12월 5일부터 7주간 일정으로 전주덕진교회 본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어머니’를 주제로 열린 기획전에는 시와 수필을 비롯한 문학작품 32편, 사진 21점, 추억의 소품 47점 등 총 100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문병란·박효석·김초혜·허형만·김용택·도종환 시인과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을 포함해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그리고 일반인의 글과 사진이 주를 이뤘다.

 

전시실은 ‘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로, △‘엄마’ △‘그녀’ △‘다시, 엄마’ △‘그래도 괜찮다’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소주제를 가진 5개의 테마관으로 꾸며졌다.

 

관람 후에는 본관 1층에 마련된 ‘영상문학관’,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어머니라고 말해요’, ‘북카페’ 등의 부대행사장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