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르를 향하여’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 참가자들은 모악산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함께 오르며 등산로 주변에 널려진 쓰레기를 줍고, 산을 찾은 도민에게 전북의 명산인 모악산을 아끼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 참가자들은 청마의 해인 갑오년은 민선5기의 마무리와 민선6기의 출범이 예정돼 있는 만큼, 지난 민선4·5기의 성과를 밑거름 삼아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제고에 주마가편할 것을 다짐했다.
임정엽 군수는 “전북은 물론 완주군을 상징하는 모악산에서 여러 간부들과 뜻깊은 워크숍을 열게 돼 뿌듯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공복으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