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두월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협의회 개최

김제시는 두월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고향의 강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일 협의회를 개최, 그간 추진상황 등을 점검한 후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수렴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하는 등 아름다운 두월천 고향의 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월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지난 2011년 6월 하천기본계획 17.7km, 고향의 강 정비사업 6.6km에 대해 2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오는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

 

두월천은 김제시내와 가장 가까이 위치한 소중한 수자원으로, 지역고유의 특색과 문화·역사적 배경을 갖추고 있는 하천이다.

 

금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두월천의 스토리텔링과 연계한 실시설계 마스터플랜에 대해 벽골제 및 대율유원지와 연계한 관광벨트, 김제역 주변의 침수피해 방지, 주민의 이용에 따른 문제점 등 다얀한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