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재 700일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부안우체국 전 직원은 안전운전 구호 제창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활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선서를 통해 폭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사전 대비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이번 기원제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체국 역량을 집중함은 물론 고품질의 우편·집배 서비스 제공도 약속했다.
장은섭 국장은 “실천 가능한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중심의 캠페인을 우선 전개하여 집배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