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국가예산 4053억 확보

▲ 이환주 시장
남원시가 2014년도에 4053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보된 국가예산은 남원시 국비보조금(1611억원), 국토관리청 및 도로공사의 SOC분야사업(2263억원), 농어촌공사의 시 관련사업(154억원) 등이다.

 

시는‘국가예산 4000억원 시대’는 중점관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등 전략적 대응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50개 중점관리사업 중 39개 사업에서 65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난해 대비 128억원(24% 증가)의 증액을 기록했다”면서 “지역개발사업에 탄력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