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한 가스충전소 주인을 목졸라 살해한 40대 남성이 범행 7시간여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익산경찰서는 6일 가스충전소 주인을 살해한 A씨(43)에 대해 살인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익산시 금마면의 한 가스충전소에서 주인 송모씨(43)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