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규 作. 친구, 40.0X28.0cm, 한지에 수묵담채, 2013.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 경기전 돌담길에서 마주한 풍경이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강아지에게 진지하게 말을 건네는 모습이 비밀 얘기를 나누는 친구 모습 같아서 보는 사람들을 미소 띠게 한다.
△ 이홍규 화백은 서울, 전주, 인천에서 5회 개인전, 2013 김치현청년미술상을 수상했으며, 한국화대전 추천작가이고, 전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에 출강하고 있다.
작품 안내= 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