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화장실' 보러오세요...전주역서 수상작 전시회

▲ 전주역을 찾은 시민이 제15회‘아름다운화장실 大賞(대상)’수상작 사진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새로운 화장실 문화를 엿보는 전시가 마련됐다.

 

안전행정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는 오는 10일까지 전주역에서 제15회‘아름다운화장실 大賞(대상)’수상작 사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국민에게 아름다운 화장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화장실 이용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25일부터 전국을 돌며 이뤄졌다.

 

전주역은 지난해 제15회‘아름다운화장실 大賞(대상)’에 응모해 안전행정부장관상인 은상을 받았다. 전주역은 화장실 내·외부에 명인의 예술품을 전시하고 입구 벽면에는 대형 한지타일로 한옥마을과 풍남문 전경사진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