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교통사고예방 달력 제작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2014년 교통사고 발생주의보 달력’을 제작 배포했다.

 

교통관리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주의보 달력이란 2011년부터 최근 3년간 정읍지역 교통 사망사고를 일자별로 분석하여 한달 동안 사망자수가 5명 이상일 경우 경계로 표시하고 3~4명일 경우 주의로 표시하여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기별·맞춤별 교통사고예방 홍보를 위한 달력이다.

 

분석 결과 1년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달은 10월(14명)이었으며 5월, 12월이 각각 7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한재 경비교통과장은 “경찰관들에게 사고가 많이 발생한 달에는 ‘경보’를 발령, 사고예방 활동에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며 “교통선진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