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관리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주의보 달력이란 2011년부터 최근 3년간 정읍지역 교통 사망사고를 일자별로 분석하여 한달 동안 사망자수가 5명 이상일 경우 경계로 표시하고 3~4명일 경우 주의로 표시하여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기별·맞춤별 교통사고예방 홍보를 위한 달력이다.
분석 결과 1년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달은 10월(14명)이었으며 5월, 12월이 각각 7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한재 경비교통과장은 “경찰관들에게 사고가 많이 발생한 달에는 ‘경보’를 발령, 사고예방 활동에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며 “교통선진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